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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채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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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타운, 녹지와 용적률 맞바꿔 ‘윈윈 재개발’
1 녹지 보전과 공간 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초대형 복합건물 미드타운.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21_21 디자인 사이트는 파격적 건축으로 유명하다 관련기사 “공공미술은 그 땅의 삶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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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상품으로 뜨는‘스타 건축물’들
파도처럼 출렁이는 ‘글라스커튼 월’이 인상적인 도쿄 국립신(新)미술관(사진). 1996년 입안 이래 11년 만인 지난해 1월 문을 연 롯폰기의 명소다.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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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아를 찾게 해주는 ‘빛의 마술’
터렐의 초기작 ‘론도, 블루’(1969)가 설치된 방. 연작의 하나로 막다른 벽 앞에 가벽을 세운 뒤 그 뒤에서 파란 빛을 쏘아 방 전체에 퍼지게 했다. [토탈미술관 제공] “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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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동네 사람들
송찬호미당문학상 수상작에 ‘가을’제8회 미당문학상 수상작으로 송찬호(49)씨의 시 ‘가을’이 선정됐다. ‘가을’은 “무거운 형이상학적 사유 대신에 명랑한 옛날식 언어유희를 추구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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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도 다다오 “내가 살아있구나” 느낌 주는 건축 하고싶다
안도 다다오는 젊은 청중들을 향해 “젊은이들은 ‘직장인 근성’이 생기면 그걸로 끝이다. 먼저 제안하고, 도전하고, 스스로 깨뜨려야 미래가 있다”고 강조했다. [한화그룹 제공] “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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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금요일 밤, 그녀는 비행기를 탄다
답답한 도시, 숨 막히는 직장에서 벗어나고픈 2535 여성들은 늘 탈출을 꿈꾼다. ‘코에 바람이나 넣자’는 소박한 바람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언제나 야심 차다. 금요일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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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나에게 ‘좋은 집’이란 무엇인가
나카무라 요시후미씨의 자택은 그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곳곳에 반영돼 있다.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빈 공간에 서가와 책을 읽을 수 있는 벤치를 만들었다. 집안에 자유스럽게 몽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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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짤막소식]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, 교통비 절약 이벤트 外
■고유가 시대를 맞아 교통비 절약 이벤트를 벌이는 곳이 늘고 있다.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서울·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이용 고객에게 버스 요금을 리조트 상품권으로 되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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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국립중앙박물관 위상 높아져야
미국 스미스소니언뮤지엄을 방문해 직원에게 관람객 수를 물었더니, “워싱턴 역에 내리는 분들은 모두 관람객이라고 봐야 하지요”라면서 정확한 추산은 어렵지만 한 해 2500만 명가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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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나오시마의 기적
"웬 호박이야?" 일본 혼슈(本州)와 시코쿠(四國) 사이에 떠있는 인구 3470명의 자그마한 시골 섬 나오시마(直島). 한 달여 전 페리로 도착한 이 섬의 항구에서 가장 먼저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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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새 쇼핑 천국으로
도쿄의 패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. 하라주쿠와 신주쿠가 10대와 20대를 위한 쇼핑거리라면, 오모테산도에서 아오야마에 이르는 거리는 도쿄의 상류층이 사랑하는 곳이다. 이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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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도시로 변신하는 도쿄 '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'
도쿄 국립 신미술관 오랜만에 일본 도쿄를 찾는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. 한때는 잿빛 빌딩숲이었던 이 도시가 최근 놀랍게 변화하고 있다. 핵심은 건축과 아트다. 매년 새로운 건축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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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건축 도시
일본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(安藤忠雄). 그는 자연과 명상의 건축가로 불린다. 콘크리트 벽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빛.바람.물 등 주변 자연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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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의 절경 섭지코지에 새 리조트
잘 쉬어야 골프도 잘된다. 골프장이 명품 리조트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 ㈜보광이 제주 섭지코지에 짓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는 창립 회원이 되면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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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동 사막 한가운데 박물관·미술관 도시 디자인합니다"
오전에 바젤 아트페어를 둘러본 뒤 현대미술관 카페에서 점심 먹기. 오후엔 헬리콥터를 타고 사막의 곳곳에 숨어있는 설치미술 찾아보기. 저녁 땐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감상.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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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유럽 '열린 미술관' ④랑겐 파운데이션 → 독일 라케텐스타치온
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감자밭 한가운데 납작한 건물 하나가 오뚝하다. 노이스 시(市)에서 쾰른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펼쳐지는 벌판의 이색 지대 '랑겐 파운데이션'(사진) 미술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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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즐겨읽기] '문화대국' 일본을 만든 건 8할이 디자이너였다
현대 사회에 눈으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인공물은 디자인의 산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. 그렇게 흔해서일까? 디자인에서 감동을 찾거나, 이를 영화.음악.미술 같은 보편적 교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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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문화] '쇼핑의 도시' 도쿄에서
얼마 전 출장차 도쿄에 다녀왔다.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쿄는 정말이지 오직 쇼핑을 위해, 쇼핑에 의해 굴러가는 최첨단의 소비 도시 같다. 요즘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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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캠퍼스NOW] 요즘 배낭족은 '테마 여행 붐'
오지·테마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. 사진은 지난해 7월 고비사막 바얀작을 찾아 몽골로 떠난 김주진씨. '원폭 투하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는 어떻게 재건됐나 '.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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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계의 전설 … '설계도'를 밝힌다
▶ 안도 다다오가 2002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세운 ‘포트워스 현대미술관’. 유리로 감싼 여섯 개의 직사각형 입방체로 이뤄진 미술관은 주변 자연환경을 포용한 ‘예술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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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건축가 안도 다다오 강연회
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(安藤忠雄)의 한국 강연회가 14일 서울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.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안도 다다오는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한 뒤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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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한국 건축가
한국민의 반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. 요즈음 태어나는 아이가 경험하는 집이란 곧 아파트다. 싸고 비싸고, 좁고 넓고 하는 차이는 있겠지만 그 사각형 콘크리트 곽 속에 우리 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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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읽기] 고마워, 챔프 外
고마워, 챔프(미우라 에이지 지음, 김활란 옮김, 오후에, 176쪽, 9000원)=교통사고로 불구가 되어 휠체어를 달고 15년간 꿋꿋이 살았던 개 ‘챔프’에 관한 따뜻하고도 감동적